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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영의 눈을 가리는 요인은 세상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돈, 명예, 지위, 권세 등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마음을 뺏기면 진정 바라봐야 할 부분들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하고,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도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또 영의 눈이 가려져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영의 눈을 뜨고,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하신 내용은 무엇이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15절)
2. 경고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지금 당장 떡이 없는 사실에 집중하자,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17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이 둔하다’라는 표현은 무슨 뜻입니까?
3.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에 담긴 뜻은 무엇입니까?(18절, 참조 막 4:11~12, 4:33~34)
4.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사건을 예로 들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9~20절) 예수님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고 책망 받는 제자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과거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믿음 때문에 예수님의 도우심을 의심했던 적이 있습니까?
6. 영적으로 지혜롭기 위해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할 방안도 함께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세상에 시선을 뺏기면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보고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내 앞에서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도 이 일을 행하시는 이가 누구인지 믿음으로 깨닫지 못한다면, 영적으로 무지한 상태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행하신 일, 그리고 예수님께서 들려 주신 말씀에 대해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모든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눈과 귀가 있어야 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삶의 변화로 열매 맺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