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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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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전도자는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마땅히 모든 산 사람들이 죽음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에게 죽음은 웃음보다는 슬픔을 주고, 즐거움보다는 교훈을 줍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마음에 두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죽음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언제나 탐욕과 뇌물로 마음이 어두워지고, 인내가 없고 교만이 가득하고, 화가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과거에만 집착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인생의 끝과 하나님의 심판, 영원의 삶을 상기시켜 줍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까?(2절)

- 인생에 끝이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둠.


2. 우매한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7~10절)

- 탐욕, 교만, 화냄, 과거에 집착.


3. 지혜로운 사람들이 잔칫집보다 초상집을 찾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2절)

- 모든 인생에 죽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긴장감을 가지고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


4.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삶이 교만해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8절, 참고 히 9:27)

-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


5. 모든 인생에는 끝이 있다는 생각, 그 끝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나에게 주는 느낌과 교훈은 무엇입니까?


6. 이 세상 이후에 하나님이 상과 벌을 주시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현재를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삶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이 되기 위하여 매일, 매주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삶의 열매를 거두며

모든 인생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이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현재의 삶의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삶의 끝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의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에게 이 세상의 끝인 죽음이 있고, 그 이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순간순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영혼의 아버지, 친밀한 존재로 여기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당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까? 과거의 부족함을 올바로 깨닫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그분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매일 아침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삶을 결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