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의 재림, 세상의 종말은 성경의 아주 기본적인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를 매우 낯설게 느끼곤 합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가르침은 사실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교리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마지막 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7절)

2. 사람들이 주로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들은 여호와의 날에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18a절)

3.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대한 예언을 들은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2:1~3)

4. 마지막 날, 그리스도 재림의 날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주의 백성들이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5.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말씀을 지키지 않고 세상의 재물을 의지하는 것이 과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6.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도 개인의 생명이 다하는 날에 우리는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언제 주님 앞에 서더라도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항상 깨어서 그날을 준비하도록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종말을 각인시키시는 이유는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분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논리를 따르며 재물을 의지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의 모습이 수치스러운 것이며, 재물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함을 일깨우려 하십니다. 우리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수치스러운 생활을 계속하지 않으려면 이 세상과 내 인생에 마지막 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