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08년 07월

마음이 담긴 예배

과월호 보기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나는 그런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는 침묵하게 되지 않습니까? 말라기 선지자의 경고를 통해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마음이 어떤지, 아무런 기대나 감흥 없이 습관처럼 참석하진 않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당시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까?(7~8, 13~14절)

 

 

2. 하나님은 이렇게 무성의하게 드리는 제사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0절)

 

 

3.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 않을 때, 하나님은 누구의 제사를 받겠다고 하십니까?(11절)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제사, 예배는 어떤 것이겠습니까?

 

 

5. 나의 예배는 그저 내가 쓰고 남는 시간이나 재물, 에너지를 드리는 의미 없는 의식이 되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시다.

 

 

6.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우리는 매주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이지만, “내가 지금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남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는 데 아주 능숙합니다.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으면서도 마치 그런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나 자신을, 함께한 성도들을, 그리고 하나님을 속이곤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 시대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었으면서도 자신들의 상태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겉으로만 신실하게 보이는 위선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의 가?소중한 것을 드리며 온전한 마음을 드리는 예배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