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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하나님의 얼굴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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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야곱은 일생일대의 결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때 야곱을 찾아오셨습니다. 모든 소유와 가족을 다 얍복 강을 건너게 한 후, 야곱만 혼자 남아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먼저 하나님 앞에 홀로 나아가 기도하는지, 아니면 나름대로 내가 그 일에 대한 대책을 세우려 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어떤 상황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과 만나서 씨름했습니까?(23~24절)


2. 야곱은 어떤 마음으로 그 사람과 씨름했습니까?(26절)


3. 야곱은 이 씨름을 통해서 어떤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28절)


4. 야곱의 문제가 해결된 곳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이란 뜻입니다(30절). 믿음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까?


5. 혹시 하나님께 내어 놓고 기도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지금 이 시간 지체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합시다. 문제를 해결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이 내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보다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 노력하곤 합니다. 결국 도저히 내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느끼게 되었을 때에야 하나님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그만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먼저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끙끙 앓고 있다가 결국 마지막에 하나님께 아뢰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