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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거짓의 뿌리를 뽑기 위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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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야곱은 어릴 때 아버지와 형을 속인 전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야곱보다 더 악랄한 의도와 계획을 가진 아들들이 그를 속입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은 가정 안에 있는 불신과 갈등, 그리고 거짓의 영을 제거하기 원하십니다.

 

부모의 좋지 않은 성품이나 버릇이 자녀에게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를 본 적 있습니까? 혹시 내게도 그런 것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형들이 계획한 것은 무엇입니까?(19~20절)


2. 요셉은 어떻게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까?(26~27절)


3.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을 어떻게 속였습니까?(31~33절)

 

4. 형과 아버지를 속였던 야곱이 자기 아들들에게 속임을 당합니다. 이후의 일들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내버려두신 의도는 무엇이겠습니까?


5. 하나님이 나의 죄나 부족함을 드러내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거짓말’은 야곱 가족의 특징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 죄악의 흐름은 야곱이 어릴 때 장자권을 얻기 위해 거짓말한 것에서 시작해, 그의 아들들이 동생을 노예로 팔고는 사고로 죽었다고 거짓말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까지도 사용하셔서 그들을 완전히 바로 잡기 원하셨습니다. 야곱은 이 큰 고통을 통해서 자기 죄악이 어떤 것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고통과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살펴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어디에 있는지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