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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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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은 내게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고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에 오히려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은총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가’라고 탄식할 만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그때 하나님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도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요셉이 감옥에 갇힌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에게 어떤 죄가 있었습니까? (11~20절)

 

2. 요셉은 감옥에서 어떤 일을 했습니까?(22절)

 

3. 요셉으로 하여금 감옥에서도 인정받도록 하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21, 23절)


4. 그리스도인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가져야 할 믿음은 무엇이겠습니까?


5.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나누고,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함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으려 애썼기 때문에 도리어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려고 하다가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는 불평과 원망을 쏟아놓기보다 하나님이 더 큰 축복으로 갚아 주실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곳에서 얼마든지 형통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바꿔 달라고 하기보다, 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구할 때 우리는 승리를 체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