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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많은 사람들은 세상 만물과 인류가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만드셨음을 밝히 알고 있습니다. 저절로 아무렇게나 이뤄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만든 것이라면 당연히 제작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어떻게, 왜 창조하셨으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4~6절)
2.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어떤 존재로 만드셨으며, 어떤 곳에서 살게 하셨습니까?(7~10절)
3.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이런 사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5절)
4.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혜택과 금지된 것은 무엇입니까?(16~17절) 하나님께서 이런 규정을 주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5.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 가정, 직장 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를 마음껏 누리되 사명에 알맞게 운영해야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6.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이 땅 가운데에서 수행하는 청지기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워 나가기 위해 우리가 결단할 일을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을 돌보며 지킬 권리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안에서 맺어진 언약으로, 인간은 반드시 이를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인간은 결코 하나님의 보호 밖에서 온전해질 수 없는 피조물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권리들을 감당해야 할 청지기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 사실을 잊는다면, 세상이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믿는 불신자들과 별다른 점이 없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