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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이 제자 세 명과 변화산에 올라 영광을 보이시는 동안, 산 아래에서는 나머지 제자들이 간질로 고생하는 한 아이를 고치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으로부터 권세를 부여받았음에도 제자들은 왜 그 아이를 고치지 못했을까요? 이를 통해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권세가 어떻게 발휘되는지 생각해 봅시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각자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셔서 무리에게 다다르셨을 때 어떤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까?(15~16절)
2. 예수님이 파악하신 제자들과 그 세대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17, 20a절)
3.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주어진 권세가 얼마나 크다고 가르치십니까?(20절)
4.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유는 결국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5. 산과 같은 장애물도 옮길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이라도 내게 있습니까? 과연 나는 어떤 문제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대처하는 사람인지 말해 봅시다.
6. 서로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눈앞의 문제에 사로잡혀 쩔쩔매며 당황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승리하는 자들이 되도록 서로 축복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인친 사람들에게는 이미 세상을 이길 능력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믿음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정말 겨자씨 한 알만큼 작더라도 확실한 믿음이라면 역사하는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의심하고 너무 쉽게 포기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지금까지 역사하셨고,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음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