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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이들 중에도 자신이 어떤 것을 행하여 그에 대한 대가나 보상으로 구원과 영생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다시 돌아보고, 그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그 확신은 무엇을 근거로 하고 있는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했습니까?(16절)
2. 만약 우리가 무언가를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롬 3:20, 23 참고)
3. 우리의 구원은 누구에 의해 이뤄지는 것입니까?(26절)
4. 세상의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에게 무엇이 주어집니까?(27~29절)
5. 행위와 구원과 상급의 관계를 정리해 봅시다.
6. 내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내 능력으로 포기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뢰하는 기도를 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부자 청년은 자기가 무엇인가를 함으로써 영생을 획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율법을 열심히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무엇인가를 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부자 청년보다 율법의 요구를 지키는 데에는 부족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자기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함으로써 영생을 선물로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 구원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선물임을 더욱 깊이 자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