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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경건의 시간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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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많은 사람이 죄 때문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내 생명을 바쳐도 좋을 어떤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상대적 가치관에 물든 이 세상에서 ‘Yes’, ‘No’를 분명히 가려 말해 줄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확신을 얻기 위해 너무도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확신은 영존하시는 하나님과 살아 있는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만이 전해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옆에서 솟고 있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샘을 소홀히 여기면 안 됩니다.
이 교제를 유지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 만나서 교제하려면 우선 만날 시간, 약속 장소를 정해야 합니다. 또 만날 대상을 분명히 확보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분과 만날 시간, 만날 장소를 확정하고 꼭 지켜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에 말씀을 통해 교제하든, 아니면 기도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든, 찬송하면서 은혜를 맛보든 꼭 정해진 시간과 장소, 형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것은 다 놓친다 해도 우리 영혼의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 일만큼은 양보도 말고 미루지도 맙시다. 영적 교제의 폭포수를 맞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모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