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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최선을 고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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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럽의 한 조사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들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은, 수많은 선택과 기회 속에서 모험하지 않고 헌신하지 않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적당히 하는 것은 가장 나쁜 일이다. 성도는 최선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기도만 하고 헌신하지 않는 것은 위선이다. 헌신은 위대한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다.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창조하셨다. 목적과 사명이 분명한 사람은 헌신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분명하기에, 그 일을 가장 잘하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하다. 헌신 없이는 평생 사명을 이룰 수 없다. 드와이트 무디는 헨리 빌레이의 이 말에 큰 영향을 받았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과 함께, 그 사람을 위하여, 그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인생의 최고가 무엇인지를 아신다. 나를 창조하신 그분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신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내 모습을 볼 때가 있지만, 나를 만드신 분은 이런 나를 아신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는 이러이러한 야망과 목적이 있어. 이것을 성취하면 난 만족할 거야.”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내가 너를 만든 목적이 여기에 있단다. 네가 그 일을 하면 만족할 거야.”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

 

  헌신은 효과적인 삶의 비결이다. 효과적으로 인생을 살려면 초점이 맞아야 한다.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무엇을 할 것인지 아는 사람이 헌신한다. 헌신 없이는 초점을 맞출 수 없다. 인생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 우리는 남은 생애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헌신하면 우리가 영화롭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도 영광을 받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