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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필립스라는 사람은 부와 지위가 보장된 사람이었다. 그는 리글리 가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은 재벌 2세였다. 그는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뛰어들었고 교회도 두 개나 세웠다. 84세에 크로스선교회도 이끌었다. 그는 이런 글을 썼다.나는 500개의 지사를 둔 루프 주식회사에서 좋은 자리를 제의받아 근무하고 있었다. 내 나이 27세 때 회사를 출근하면서 길거리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았다. 나는 그 사람을 지나치긴 했지만 더 이상 걸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 가까이에 가서 “예수님, 당신입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그 사람이 예수님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곳에 예수님이 계신다고 생각되었다.
“주님, 제가 물질만 위해 사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내게 분명하게 대답하셨다.
“그렇다. 크레이그, 나는 오래 전에 너에게 이미 말하였다.”
그날 나는 내 인생의 목표를 바꾸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예수님은 내 인생의 망가진 부분들을 아주 많이 치료해 주셨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다.세상 사람들은 죽어가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골목길에 누워 있는 사람들,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 무너져 가는 집에 있는 사람들…. 그들은 오직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예수님이 그들을 위해 돌아가셨고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은 그들을 기다리시며 그들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예수님은 여러분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 계신다. 예수님이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