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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인생은 어떻게 믿음이 확대의 법칙에 따라 역사하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예다. 그는 정반대의 상황을 수년 동안 대하면서도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확대했다. 두려움 또한 확대의 법칙에 따라 작동된다. 믿음이 차를 앞으로 가게 하는 전진 기어라면 두려움은 동일한 차를 뒤로 가게 만드는 후진 기어다.
믿음과 두려움은 동일한 원칙에서 작동된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북미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두려움이라는 요소를 상당히 침투시켰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치 ‘두려움의 언어’를 습관처럼 선택한다. 얼마나 자주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안부를 물었을 때 이런 대답을 듣는가? “감기 걸릴 거 같아 두려워(afraid).”
욥은 말했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 3:25). 우리는 이 말을 우리의 문화적인 표어로 만들지 않았는가?
당신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까지 믿음을 가질 수도 있고 그 일이 일어나기까지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 중에도 너무나 두려워서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은 인생의 망원경을 집어 들고 거꾸로 본 것이다. 그러면 커 보여야 할 것은 작아 보이고 작아 보여야 할 것은 커 보인다.
바로 그런 일이 모세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탐지하라고 보낸 히브리 정탐꾼들에게 일어났다. 그들의 임무는 가나안 땅의 생산성과 그곳 주민과 도시들의 특징을 보고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돌아와서 보고를 했는데, 마치 두 개의 다른 지역을 정탐한 것처럼 그들의 보고는 둘로 나뉘었다!
12명 중 10명은 그들의 망원경을 거꾸로 집어 들고 가나안 땅을 정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