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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영원한 것에 눈을 뜨라고 하십니다. 일시적인 것에서 마음을 떼라고 하십니다. 영원한 것을 소유하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떤 값을 지불해야 한다면 가난도 눈물도 배고픔도 달게 받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복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을 복된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고생해야 한다면 차라리 고생합시다. 영원한 나라를 기쁨으로 얻기 위해 현세에서 좀 모자라게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입시다.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 주님과 영원히 살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환경도 기쁨으로 받아들입시다. 주님은 그런 사람이 더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성도들이 마귀가 쉽게 시험할 만한 허점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시험의 결과에만 집착하면서 염려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위의 것을 경시하는 사고, 뒤틀린 가치관 등 시험을 끌어들이는 악한 요인들이 살아 있는데 이것들을 과감하게 처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누구라도 시험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마귀에게 남몰래 문을 따주는 복병을 먼저 색출해서 섬멸시켜야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치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을 살다가 나중에 영원한 지옥에서 울부짖고 이를 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록 현실이 고통스럽다 해도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기쁘게 웃으며 전진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에게 마귀는 섣불리 접근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