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기력감을 느낄 때….
그럴 때 예수님을 바라볼 수만 있다면,
그래서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새롭게 지경을 넓혀 가는 재기의 하반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