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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9월 쉼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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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오릅니다.
분홍빛, 보랏빛, 흰빛 등 색깔은 제각각이지만,
코스모스를 보면 ‘아, 가을이 드디어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됩니다.
내 모습도 주님을 알리는 전령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