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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겨울밤고단한 하루를 내려놓고, 겨우 한숨 돌린다.창밖에 희미한 전봇대 불빛이 밝히는 풍경을 내다보며,차가운 바람을 피할 따뜻한 방이 있음을,가족들의 잠자는 모습을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을,힘겨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쉼을 가질 수 있음을, 기도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Vol108 2014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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