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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하나님 앞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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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동네에 특이한 약국이 있었다.
그 약국의 약사는 약을 사러 오는 이들이 원하는 만큼 약을 주지 않았다.
그들의 증세를 보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양의 약만 팔았따.
환자가 원하는 만큼 그 약을 다 먹으면 몸이 상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약사가 약만 팔면 되지 너무 깐깐하다고 했지만,
사실 누구나 그 약사만큼 양심적인 약사도 없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 약사에게 돈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약사로서의 양심이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작은 예수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들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주인의 뜻을 행하고
주님께 인정받는 것으로 만족하며 기뻐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역을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