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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마음을 먼저 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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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사도행전 17장 22절~23절)

 

 

누가가 사도행전에 기록한 네 개의 설교 강론에서 베드로와 스데반, 바울 모두는 ‘관계 법칙’을 실천하고 있다. 그 법칙에 따르면 리더는 무엇을 요청하기 전에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사도행전 17장에 기록된 바울의 강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거장이 과연 청중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는지 다음을 주목하라.

 

- 그는 긍정으로 시작했다.
- 그는 친근한 주제로 접근했다.
- 그는 청중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비전을 확장시켰다.
- 그는 포괄적인 언어를 사용했다.
- 그는 청중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 그는 자신을 청중이 인정하고 있는 것과 동일시했다.
- 그는 청중에게 특별한 행동 단계의 실행을 제시했다.

 

결국 바울은 사람들과 올바른 관계를 구축한 후에야 분명하게 그들에게 회개할 것을 요청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