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08년 05월

어느 날 갑자기

과월호 보기

사람들은 안전하고 보장된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로 인해 불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강한 사람이 갑자기 약해질 때, 신뢰가 깨질 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병들 때, 우리 인생의 안전과 보장이라는 문제는 점점 희미해집니다.

  시편 125편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줍니다. 실망,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사별, 혼란스러움, 상처 입은 마음, 신체상의 장애에 대한 두려움 등을 말입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한 불안과 긴장에도 불구하고,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자라 가고, 요동치 않는 산처럼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나그네 된 우리는 인생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호하심은 지금 당장 일어난 일들, 나를 압박하는 일들을 능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에 어떤 일이 닥쳐오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품 안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Unshaken as the sacred hill, and firn as mountains be,
Firm as a rock the soul shall rest that leans, O Lord, on Thee”
(Psalms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