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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소망의 빛을 전하는 뉴호프 재활센터
우즈베키스탄의 장애인들에게 삶의 비전과 재활의 소망을 전하는 뉴호프 재활센터는 지난 1994년 홍대욱·홍순하 목사 부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이미 5,000명이 넘는 우즈벡 장애인들에게 의수족을 달아 주고, 각종 보조기구와 재활훈련을 제공하여 우즈벡 TV와 신문에도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지금은 국제 NGO에 등록되어 미국 봉사단체로부터도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재활센터 내에 영어, 한국어, 미용, 컴퓨터반을 운영하여 재활을 위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년 전부터 사역을 확대하여 전국의 많은 지역을 돌아보며, 뉴호프 재활센터에서 준비한 휠체어, 클러치, 워커, 의류 등을 전달하여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금년에는 특별히 먼 북쪽 지방, 울겐치에서 열린 장애 어린이 미술대회를 방문하여 양팔을 잃고 발로 그림을 그리는 12세 소년과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녀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최근 들어, 안타깝게도 많은 사역자들이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해 추방되고 있지만, 우즈벡 장애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뉴호프 재활센터는 홍대욱 목사의 전문적인 사역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하게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 영혼의 전인적인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뉴호프 재활센터를 통해 육체적인 장애와 더불어 영혼의 치유가 필요한 많은 우즈벡 사람들에게 참된 진리와 소망의 빛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기도제목
1. 훈련 중인 현지 지도자들에게 미국 유학의 길이 열리게 하소서.
2.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장·단기 사역자들을 보내 주소서.
3. 지방 순회 사역을 위해 꼭 필요한 자동차를 마련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