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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
GNS(Good Neighbor Society)는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몽골인들의 생활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며 교육 · 구제 사역을 통해 몽골인들의 자립을 돕고자 1993년 설립된 기독교 NGO 기관이다.
GNS는 연세 친선병원을 창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고, 이 병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부터 몽골 사회에 기술 보급, 보건 교육(Community Health Education), 유목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청기와 안경 보급, 교도소 수감자 및 청소년을 위한 성품 훈련, 외국어(영어, 독일어, 한국어) 강습, 유목민을 대상으로 한 이동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주어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극빈가정 급식 사역과 극빈자녀 유치원 운영 등을 통해 몽골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현재 GNS는 수도 울란바토르에 본부를 두고 몽골 서부의 홉트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웁스 지역에 새로 지부를 설립할 목적으로, 홉트에서 장기간 활동했던 어르네스토(아르헨티나인)와 이순임 부부를 파견할 예정이다.
GNS는 국제적인 팀사역으로 독일, 한국,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온 장기 사역자를 포함해 1개월부터 1년까지 영국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단기 사역자들이 함께 몽골의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GNS가 몽골의 선한 이웃이 되어 어둠 가운데 있는 많은 영혼에게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도제목
1. GNS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이 호전되게 하시고 행정 사역을 담당하는 몽골 사역자들을 위한 후원자를 세워 주소서.
2. 울란바토르와 홉트, 웁스 지역에 적합한 사역을 발굴하고 이에 필요한 몽골의 전문 인력을 만나게 하소서.
3. 웁스 지역의 새 지부 개척을 위해 파견되는 어르네스토, 이순임 선생님 가정의 정착 과정에 함께하시고, 웁스 정부와 계약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