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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안소영 기자
새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바라보자. 하나님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그분의 비전을 보여 주신다.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할지도 알려 주신다. 그 길은 예수 따라 가는 그 길이다. 예수 닮아 가는 그 길이다.
옥한흠, 『길』
·제자로 사는 것은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사신 모습을 따라 ‘사는’ 것이다. 이것이 제자훈련의 핵심이다. 그러나 현대 교회의 성도들은 예수님처럼 변하는 것은 점진성을 가지고 마지막 날에나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점만 강조하여, “우리는 모두 인간인데…” 하며 눈감아 주는 현실주의에 곤두박질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한국 교회에 냄새가 진동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작은 예수가 되라는 명령은 목회자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표준이다.
- p.55
빌 헐, 『온전한 제자도』
·만일 하나님이 당신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처럼 되라고 강권하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당신 속에서 일하시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 속에서 일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안에 계시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의지를 움직이실 때, 하나님이 그 속에서 일하시고 거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의지를 움직이신 사람은 행하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직접 우리에게 주실 때 비로소 당신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다. 당신이 “나를 따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순종을 독려하는 음성이 마음속에서 솟아난다면, 분명 하나님이 그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 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