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③ | 남성 제자훈련은 남성 자신과 가정을 회복시킨다
아름다운교회 제자훈련의 역사는 교회 개척의 역사와 함께 22년이 흘러가고 있다. 여성 제자반이 18기가 출범하고 있지만 남성 제자반은 불과 9기가 지난달에 개강을 했다. 이 수치가 말해 주는 것은 남성 제자반 운영에 이런저런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는 의미도 된다. 교회를 개척한 이후, 애초 여성 제자반과 함께 남성 제자반의 시동도 함께 걸었으나 생각 외로 그리 쉽지가 않았다. 개척 초기에 시작되었던 남성 제자훈련은 얼마 가지 못해서 멈추고 말았던 것이다. 30대 초반의 젊은 목사가 개척하여 경험이 부족한 가운데 제자훈련을 시작한 탓에 시행착오가 많았다. 남성 제자훈련을 다시 할 수 있었던 네 가지 이유우선 제자훈련은 구성원들을 장악할 수 있는 장악력이 있어야 하는데, 여성...
기획
2007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