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제자훈련이 사역의 패턴을 이렇게 바꿔놓았다
흔히 제자훈련과 관련된 악 소문 중 하나는 ‘제자훈련 하면 목회자가 골병이 든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목회자가 제자훈련 하나에만 온전히 모든 시간과 노력, 영성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자기희생과 사역의 집중이 없다면, 그 교회 제자훈련은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또 제자훈련 자체가 길만 제대로 찾으면,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매력 또한 포함하고 있다.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미친다’라는 행복한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세 명의 목회자들의 고백을 통해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사역의 패턴이 변화되었는지 살펴보자. “변화된 평신도 때문에 목회가 오히려 편안해졌다” -비전교회 박형석 목사올해로 목회 7년차인 비전교회 박형석 목사는 제자훈련을 하...
기획
200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