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 고난 이후 더 단단해지는 신앙과 삶
제자훈련은 영적 최전선에서 목회자와 함께 영적 싸움을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세우는 일이다. 평신도를 리더로 훈련시켜 세우는 일이기 때문에 평신도 개인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하나님 나라에서도 중요한 본질이 되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우는 사자처럼 삼키려고(벧전 5:8) 한다. 성도가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을 하려 할 때, 가만히 있을 리 없다.나는 제자훈련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반드시 훈련생들에게 알려 주는 내용이 있다. 그것은 훈련 중에 분명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 문제든, 재정 문제든, 예기치 않은 핍박의 문제든, 가정과 관계의 문제 등이 올 수 있다고 주의시킨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훈련을 중도에 포기하려는 마음이 생길 수 있...
기획
2020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