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 온라인·드라이브인 예배, 가보지 않은 길을 걷다
아무리 어두운 길이라도 / 나 이전에 /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 나 이전에 /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 그런 길은 없다. / 나의 어두운 시기가 / 비슷한 여행을 하는 / 모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 도움을 줄 수 있기를.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이 멈춰 버렸고, 빛을 잃었다. 가히 제3차 세계 대전이라고 말할 정도로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만나는 베드로시안의 시(詩), ‘그런 길은 없다’는 우리에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나 또한 내 어두운 경험이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준비 없이 맞이한 온라인 예배지난 2월 16일, 주일예배 중...
기획
2020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