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 인품에 향기가 나는 그리스도인
참된 그리스도인의 인품은 사람의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감사와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 따뜻함을 전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나누고 베풀며 선한 향기를 발하는 것이다.제자다운 인격과 영성의 향기냄새는 사물이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낌새를 의미하는 말이다. 냄새는 인간의 후각을 자극하는 불쾌감, 혐오감을 주는 ‘악취’와 좋은 냄새를 뜻하는 ‘향기’로 구분된다. 그래서 꽃에서 나는 것은 향기라고 부르지만, 오물에서 나는 것은 향기라고 부르지 않는다.이전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할 때 새벽예배 반주를 돕는 반주자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권사님이 계셨다. 내가 강단에 올라가기 전에 반주자 자리 뒤에서 기도하고 강단에 올라가려는데, 권사님이 내가 온 것을 보지도 않고 “문 목사님 오셨군요...
기획
2020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