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③ | 자연적 증가에 따른 소그룹 분리 개척 시 주의점과 유익
교회마다 한해를 결산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정신없이 바빠서 어떻게 연말이 지나가는지 여유가 없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매우 예민한 문제들이 발생해서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방의 문제이다. 우리 교회는 사랑의교회와 같은 성격의 다락방을 ‘사랑방’이라 부른다. 사랑방 조직을 연말마다 재조정하는 것이 교역자들에게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문제이다. 그런데 정작 연말이 지나고 다시 한해가 시작이 되면 그렇게도 힘들게 했던 사랑방의 문제를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또다시 연말을 맞이하는 문제의 반복이 되풀이된다. 사랑방을 언제 분리 개척하는가?이와 같이 사랑방의 문제가 반복되는 것을 그때그때 행정적인 자세로, 인간관계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한다...
기획
2007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