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제자훈련을 사모하는 자발적 분위기가 관건이다
만사가 그렇듯이 제자훈련도 억지로 되지 않는다. 비자발성의 무기력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의무감은 힘이 약하다. 책임감 역시 오래가기 어렵다. 혹은 단지 직분을 위한 과정으로 훈련을 받는다면 이유가 적절하지 않다. 가족의 권유도 훈련 동기로써는 부족하고, 목회자의 권면도 완벽한 훈련 동기가 되지는 못한다. 제자훈련 사모: 최고의 동기 부여는 자원하는 마음그렇다면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사모하게 되는 가장 좋은 동기는 무엇일까? 그것은 당연히 자원하는 마음이다. 가장 힘이 센 동기가 된다. 자발적으로 하려는 사모함을 그 누가, 그 무엇이 막을 수 있겠는가. 그럼 어떻게 이 부분을 터치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마저 무너져 버린 이때에, 훈련 사역을 논하는 것이 사치일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믿...
기획
202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