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5 - 은혜를 먼저 채우고, 지금 자리에서 제자답게
영국에는 “다른 자리에 내가 있을 수 있었는데, 하나님이 여기다 놓았다. 이는 운명이다”라는 종교적 격언이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자리를 정하시고, 바로 그 자리에 우리를 놓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내용이다. 이 격언을 대하며 그리스도인의 소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난민이 아니라 요원우리는 때로 ‘어쩌다가 여기에 왔을까, 아무런 목적과 의미가 없지 않은가!’ 이런 허무한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 실패의 연속, 우연(偶然)의 고리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아, 나는 여기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기회만 되면 탈출해야지’라며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주거 환경을 향해 늘 조바심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가 주님의 넘치는 사랑 ...
기획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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