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 교회의 회복, 회개가 먼저다
사데교회는 평판이 꽤 좋았던 것 같다.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은 ‘아 그 교회 대단하지, 대단해’ 하고 인정을 했던 것 같다. 성경학자들은 사데교회가 한때 놀라운 부흥을 경험한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오랫동안 그 후광을 즐기고 있었던 모양이다. 따라서 사람들 보기에는 살아 움직이는 교회처럼 보였을 것이다. 열심도 있고, 봉사도 많이 하고, 예배도 감동적이고, 뭐 하나 흠을 잡을 데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눈에 비친 허울에 지나지 않았다. 불꽃같은 눈으로 중심을 보시는 주님의 눈에는, 불행하게도 그 교회는 행위가 죽어 있었다. - 옥한흠 목사(2007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 설교문 중에서)2007년 7월 8일에 개최된 ‘평양 대...
기획
2018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