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③ | 편견3_제자훈련은 담임목사의 제자를 만드는 과정이다?
제자훈련에 대한 세 번째 편견은 제자훈련은 담임목사의 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는 오해이다. 즉, 예수의 제자가 아닌 담임목사의 제자를 만들어 교회 사역의 유용한 발판으로 이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바른 제자훈련은 담임목사의 제자가 아닌 예수의 제자로 변화되도록 인도하며, 목회의 동역자로서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한 교회를 함께 세워나가는 것이다. 유능한 평신도 기능인이 아닌 작은 예수로서 세우며 함께 꿈을 빚어나가는 것이다. <편집자 주> 목사 안수를 받을 때의 일이다. 목사 고시와 면접을 앞두고 선배 목사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이런 말을 했다. “최 강도사, 노회에서 면접을 할 텐데 잘 준비해 둬” 그러면서 힌트를 주었다. 며칠 뒤 면접하는 날 노회의 10명 정도 되는 어른 ...
기획
200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