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향한 장인정신, 질적으로 탄탄한 교회를 만든다 - 화은교회
신도시 아파트단지에서 교회 자체 건물도 없는 상가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20, 30명씩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온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화은교회는 올해로 개척 10년을 맞았다. 신도시 거주민들의 혀끝은 너무나도 예민해서 수많은 식당들이 먹자골목에 모여 있어도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선택받는 식당은 몇 안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혈연, 지연 등의 인간관계로 얽혀 있는 지역 교회에서는 구성원들이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도시에 사는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거나 옮기는 일을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민한 영적 감각에 따라 본능적으로 자신의 영적 자양분을 공급해줄 교회와 목회자들을 분별해 ...
현장이야기
2006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