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이후를 대비한 제자훈련 수료식
제자훈련은 평신도들에게 쉽지 않은 신앙훈련이다. 더욱이 스피드를 중시하는 이 시대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실로 모험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어떤 이는 제자훈련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훈련생들이 훈련받는 일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므로 기간을 확 줄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제자훈련이 원래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대적인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전반적인 면에서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것이 제자훈련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수의 신앙훈련들이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는 경향이 많다는 생각에서 그렇다. 물론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훈련은 묵묵히 장시간 훈련생들...
제자훈련컨설팅
2011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