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상담 * 훈련받았는데도 왜 전도를 못할까요?
양화진에서의 깨달음사역훈련 여름방학 과제로 양화진 선교사 묘지를 방문하고 선교사들의 묘비명을 따라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 후 느낌을 기록해 오라는 숙제를 내줬다. 잘 알려진 선교사 몇 분의 묘비에 새겨진 글을 보면서 한 훈련생이 감동을 받고 먼저 가슴에 품어야 할 묘비명을 기록했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헨리 아펜젤러).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하노라”(호머 헐버트). “나에게 천 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루비 켄트릭). 훈련생은 세 선교사의 묘비명을 기록하면서 가슴 깊은 곳이 뭉클해지는 것은 느꼈다. 모태에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던 자신이 얼마나 모순덩어리인지를 발견했다...
제자훈련컨설팅
2017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