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 - 설교와설교자

독창적인 설교

에드 영(Ed Young Jr.)은 댈러스 교외에 위치한 펠로쉽교회 초대 담임목사며, 1990년 150명의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매주 1만 8천 명이 참석하는 교회로 크게 성장시켰다. 그는 <프리칭>지의 기고 편집자로 합류했으며, 이로써 휴스턴 제이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인 그의 아버지 에드 영 시니어(Ed Young Sr.)와 함께 <프리칭>지 최초 부자(父子) 기고 편집자 팀이 됐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지 2005년 1/2월 호에 게재된 기사다. 목사님은 가장 독창적인 설교자들 중 한 명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배와 설교에서 독창성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드 영 나는 우리 모두가 독창적인 천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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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드 영 목사_ 펠로쉽교회 원로

2016년 04월

함께 준비하는 설교

1995년,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의 아들 앤디 스탠리는 뜻이 맞는 몇몇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새로운 교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새로운 교회를 시작한 뒤 처음 3년간은 임대한 건물에서 2주마다 주일 저녁예배를 드리다가, 1998년에 애틀랜타 교외 지역의 34만 평방미터 부지에 교회를 설립해 예배 장소를 옮겼다. 현재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는 매주 1만천 명의 회중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지 2004년 7/8월호에 게재된 내용이다. 몇 년 전, 빌 하이벨스 목사님과 인터뷰하면서 목사님이 설교 평가를 위한 비공식 그룹을 예배 시간에 심어 놓는다고 들었다. 그리고 그 그룹에 불신자를 포함시키려고 한다고 들었다스탠리 내가 생각할 때, 목회자가 새로운 사람을 교회로 데리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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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앤디 스탠리 목사_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

2016년 03월

불안정한 시대에서 설교하기

1989년부터 잭 그레이엄 목사는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에서 설교를 했으며, 현재 2만 4천 명의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고 있다. 그는 2002년에서 2004년까지 미국 개신교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의 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인터뷰는 2001년 9·11테러 1주년이 되는 날에 한 것이며, 《프리칭》지 2002년 11/12월 호에 게재된 기사다. 현재 우리는 불안정한 시대를 살고 있다. 경제적 불황, 전쟁의 위협, 문화적인 격변을 주변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현 시대의 상황들이 목사님 설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말씀해 달라. 그레이엄 성경은 위기에 대해 언급한다. 미국은 현재 다양한 위기를 맞았고, 세계 여러 나라 역시 불확실한 시대에 직면해 있다. 이 때문에 성경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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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잭 그레이엄 목사_ 남침례교 전 총회장

2016년 02월

회복과 위로의 설교

데이비드 제러마이어는 미국에서 잘 알려진 설교자 중 한 명이다. 1981년부터 남 캘리포니아의 섀도우마운틴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로 사역했던 제러마이어의 설교는 <터닝 포인트>라는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됐다. 크리스천 헤리티지 대학의 총장이기도 한 그는 1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기독교 주요 컨퍼런스와 행사에서 정기적인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지 2003년 3/4월 호에 게재된 기사다. 최근 두 번에 걸쳐서 암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고 들었다. 인생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목자이자 설교자로서 말할 기회가 많을 것 같다. 사역에서 이런 어려움들을 어떻게 다루는가? 어려운 상황들이 설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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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목사_ 섀도우마운틴 커뮤니티 교회

2016년 01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브라이언 채펠의 저서인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g)는 미국 신학교 내에서 주요 설교학 교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미래의 복음주의 설교자들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강해설교의 열렬한 지지자인 채펠은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이자 설교학 교수다. 그는 《프리칭》지의 기고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인터뷰는 2001년 3/4월 호에 게재됐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는 ‘강해설교의 회복’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강해설교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채펠 나는 기본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을 따른다. 그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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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라이언 채펠 총장_ 커버넌트 신학교

2015년 12월

교회를 성장시키는 설교

아드리안 로저스는 25년 이상 테네시 주 멤피스에 위치한 역사적인 벨뷰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였다. 남침례교의 핵심 교회였던 벨뷰 침례교회는 로저스가 부임하기 전 20년 동안 교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현재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한 교회로 꼽히고 있다. 로저스는 러브 워스 파인딩이란 사역을 통해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5년 5월 벨뷰 침례교회를 은퇴했으며, 같은 해 11월 주님의 품에 안겼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지 2000년 5/6월 호에 게재된 기사다. 벨뷰 침례교회는 대형 교회였지만,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축복하셔서 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수천 명이 더 늘어나게 됐다. 대형 교회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설교가 어떤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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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드리안 로저스 목사_ 전 벨뷰 침례교회

2015년 11월

목양과 설교 사역의 균형 맞추기

1977년부터 올랜도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해 온 짐 헨리(Jim Henry)는 자신만의 사역 방식을 통해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다가서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사역하는 동안 전통적인 도시 교회는 크게 성장했고, 교외 지역에 새 교회를 증축했다. 짐 헨리는 남침례교 총회장을 2번 역임했으며, <프리칭>의 기고 편집자이기도 하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 1999년 9/10월호에 게재됐다. 프리칭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으면 교인들에 대한 사랑과 회중들과의 강한 연대가 느껴진다. 사역을 하실 때, 목양자의 역할과 설교자의 역할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는가?헨리 내 설교에서 목양적 특징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아마도 나의 성장 환경에서 비롯된 결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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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짐 헨리 목사_ 올랜도 제일침례교회

2015년 07월

평신도를 깨우는 설교

프리칭 지역 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국회의사당에서 원목으로 사역하는데, 이런 환경의 변화가 설교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오길비 분명한 영향이 있었다. 일단, 나는 거대한 세속적 권력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일을 수행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다. 권력의 가장 깊은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흐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사람에게는 명확한 전달력과 분명한 사고력, 조직력과 다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리더십 같은 재능이 있다. 하지만 일단 공직생활을 시작하면, 그는 이 나라에 필요한 리더가 되기 위해 성령의 은사들이 필요하다. 지혜와 지식의 은사, 분별과 선지자적인 은사가 필요하며, 명확한 표현과 분명한 전달을 위해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들은 하나님을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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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이드 존 오길비_ 전 미국 국회의사당 원목

2015년 06월

청중의 삶과 연결된 설교를 하라

존 맥스웰(John Maxwell)은 현대 교회의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수년 동안 담임목사로 섬기다 현재는 그가 설립한 단체 인조이(Injoy)에서 리더십에 관한 강의와 저술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명한 콘퍼런스들의 주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 인터뷰는 <프리칭>에 게재됐던 인터뷰로, 『능력 있는 설교』에서 발췌해 요약한 것이다. 프리칭 설교와 리더십 간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가? 교회 내에서 리더십과 관련한 설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맥스웰 훌륭한 리더들은 모두 효과적인 전달자들이다. 설교는 비전을 위한 매개체다. 한 그룹을 이끄는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에 대해 설교하며, 비전을 향한 열정을 전달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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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존 맥스웰_ 리더십 전문가

2015년 05월

성령설교를 통해 성도에게 생명이 약동하게 하라

‘성령설교’는 어떤 설교인가? 요즈음 전통적인 주제설교나 강해설교와 함께 새로운 설교가 유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설교는 주제설교이든 강해설교이든, 성경 본문의 진리를 청중에게 요점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가령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라는 명제를 대개 3대지로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새로운 설교는 대체적으로 기승전결을 청중에게 이야기해서 청중이 감동받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하는 설교다. 성령설교는 전통적인 설교와 같이 성경 본문을 강조하고, 새로운 설교와 같이 이야기식 전달도 활용하되, 성경 본문을 성령의 능력으로 청중에게 전달해서 청중이 성경의 의도대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설교는 성경 본문을 강조하지만 성령의 능력을 살리지 못하는 약점이 있고, 새로운 설교는 이야기로 효과적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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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성수 목사_ 대구동신교회

201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