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제자훈련 - 우리는 주님의 제자이며 범어교회입니다
제자도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 가는 것이다- 30년 제자훈련 목회자의 고별설교‘주님의 교회’를 꿈꾸며 성장하다 1995년에 범어교회로 파송돼 2022년 직임을 내려놓을 때까지 주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대과(大過) 없이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게 됐다. 목회란 종교적 전문 직업인이 아니라, ‘주님의 어린양을 목양하라’는 위임을 받고, 순종하며 행하기에 전적으로 주님의 종임이 분명하다. 선교 사역을 ‘교회의 선교’에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 바꿔 부르고 있듯이, 목회는 더욱 주님의 양들을 목양하는 일이기에 ‘주님의 목회’(Ministry of the Lord)라 불러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위임받은 자는 위임하신 주님의 뜻에 절대 순종해 그분의 뜻대로 섬기는 종이 돼야...
설교와설교자
2023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