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소그룹 하나쯤은 갖고 있다. 세상의 소그룹은 주로 관계와 감정에 기반한다. 반면 교회 소그룹의 내용물은 말씀과 기도가 중심 테마다. 이 소그룹들은 우리로 하여금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을 얻게 하고, 희망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그 이유는 바로 ‘말씀’을 통한 힐링이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일이다. 말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운동력인 것이다. <디사이플> 2월호에서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소그룹만큼 중요한 게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자 <말씀 소그룹, 이보다 더한 힐링은 없다!>라는 기획을 다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