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의 불씨를 살리자!
코로나 팬데믹 3년은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 사랑하는 가족의 목숨을 앗아 가기도 했고, 한창 친구들을 사귀며 뛰어놀며 추억을 쌓을 아이들의 시간도 빼앗아 갔다. 또 교회적으로는 많은 개척 교회, 시골 교회가 사라졌으며, 주일학교가 폐쇄돼 다음 세대의 신앙 유산이 없어진 곳도 많다. 이런 배경하에 사회와 교회 안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된 단어는 ‘회복’이었다. 그 회복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예배를 회복할 것을 강조한다. 습관화된 온라인 예배를 멈추고, 현장 예배로 복귀할 것을 매 주일 촉구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배가 무너지면 성도의 신앙은 물론 교회까지도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말씀의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 말씀이 성도의 삶에 기초가 되지 않으면 모래성을 쌓는 ...
기획스토리
202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