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자리를 지켜 내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
그동안 우리는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기보다는 경시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자녀의 키가 작으면 걱정하고, 1인 기업을 차리면 빨리 여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사업장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이같이 ‘작은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은 아직까지 부정적이다. 그러나 작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특히 성령의 이끄심에 붙들려 영혼을 돌보는 목회 사역은 교회 사이즈가 작을수록 섬세한 돌봄과 본질적인 목회가 가능하다. 목회자가 한 영혼에 집중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영혼의 변화는 참 목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 준다. 이에 <디사이플> 6월호에서는 ‘한 영혼을 섬기는 행복, 작은 교회 제자훈련!’이라는 기획 주제를 통해 한국 교회 70% 이상을 차지하는 개척 교회, 농어촌...
기획스토리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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