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탈진과 침체기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
사람은 365일 항상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씩씩할 순 없다. 어느 순간 육체적으로 지치거나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맡은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힘겨워질 때가 있다. 그 시간들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길어지고, 탈진과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 감당하기가 더욱 어렵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주변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기도해 보라.” 그러나 탈진과 침체의 늪에 빠지면 기도할 힘도 없다는 게 경험자들의 얘기다. 어떤 때에는 기도해도 변화가 없고, ‘하나님께서 과연 내 기도를 들으시는지 알 수 없다’며 아예 자포자기하는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이런 삶과 신앙의 탈진은 목회자, 성도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다만 단기간에 회복하느냐, 긴 시간이 필요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
기획스토리
2016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