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있다면 희망은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9월이 되면 <디사이플>은 더욱 바빠진다.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가 소천한 달이기 때문이다. 지 난 10년간 옥한흠 목사는 칼럼 또는 대담으로 <디사이플>에 자주 등장해서 제자훈련의 깊고 진한 정신을 독자들에게 전달했었다. 그러나 그가 소천한 이후에는 그의 소리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졌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추모주기에 맞춰 9월호라도 그의 정신을 잇기 위해 그의 사역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가 벌써 4주기다. 솔직히 말해 그의 생전보다 소천 이후에 행적과 사역을 추적하면서 그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죄송스럽다. 2010년 그의 생애와 사역을 취재했을 때나 2011년 <디사이플> 대담 뒷이야기를 정리했을 때도 ...
기획스토리
2014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