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05년 04월

소그룹 안에서 아이스 브레이크의 다양한 방법

소그룹 이영민 목사

모든 소그룹 모임의 첫 시간이 시작될 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도 굳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때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심각할 정도로 나타나 사람들을 만나고 앞에 나서기를 꺼릴 정도이다.
어떤 경우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강사까지도 굳어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 강의나 프로그램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 이럴 때 진행자나 그룹 리더가 억지스러운 유머나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바꾸어 나가려 해도 쓴웃음만 짓게 되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침체된다. 그래서 첫 만남, 첫 모임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효과적인 오프닝 등 많은 기술들이 필요로 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아이스 브레이크(Ice-Break)’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말 그대로 얼음과 같이 차가운 모임의 분위기를 깨뜨려 모임의 목표를 이루어 가기에 최상의 분위기로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끼리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쑥스럽고 어색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한다. 이런 상태에서 훈련을 시작하면 당연히 모임의 효과 면에서도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게임 활동과 주제를 이루는 내용들을 통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긍정적으로, 활동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효과적인 아이스 브레이커(Ice Breaker)의 역할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사람은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