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07년 01월

말씀과 교제의 균형 맞추기

소그룹 안소영 기자

외줄을 탈 때 무게중심의 위치는 중요하다. 중심축의 자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쉽게 균형을 잃고 한 쪽으로 치우친다. 소그룹 안에서 말씀과 교제의 균형을 잡는 것은 중요하다. 말씀에만 치우치면 나눔을 맛보지 못하는 딱딱한 성경공부가 되고, 교제에만 치우치면 세상의 친교 모임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은 끊임없이 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며 노력한다. 그 이야기들을 담아 보았다. 

 

 

상황  “교재만 파는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자”  

1      “소그룹의 풍성한 나눔과 친밀한 교제는 소그룹을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러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는 쉽지 않네요.” 
안양북부교회 임중근 목사는 교회 소그룹 모임이 말씀에만 치우친 것 같아 고민이다. 소그룹 모임을 참관하거나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전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라는 것. 화기애애하고 마음 속 깊은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