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07년 09월

탈진한 리더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

소그룹 남무섭 목사 _ 늘샘교회

교회의 리더는 교회 사역의 가장 중요한 동역자요 교회를 세워 가는 기둥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리더는 교회의 심장이요 교회를 끌어가는 엔진이라 할 수 있다. 리더의 건강이 바로 교회의 건강이며 리더의 탈진은 교회의 탈진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교회의 리더들이 항상 영적으로 건강하며 생동감 있게 섬기도록 세워 주는 일과 영적으로 피곤을 느끼고 탈진한 리더를 일으켜 주는 일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다.


 

 

미국의 어떤 조사 기관에 의하면 교회의 성도 중에서 겨우 10%의 사람들만이 교회 안에서 능동적인 사역자라고 한다. 한국 교회의 실상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다. 교회 안에서 일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이 그 이상이 된다 해도 성도들을 움직이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평신도 리더의 수는 10%의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다.
  이 소수의 사람들은 교회의 핵심이며 교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로, 그 교회의 영성과 사역의 현 주소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에 사로 잡혀 있고 하루 하루의 삶 속에 성령의 은혜와 능력들을 체험하는 간증이 있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기쁘게 헌신한다면, 교회 전체는 밝고 생동감이 있고 힘 있고 능력 있게 앞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이들이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메말라 버리고 사역의 기쁨과 보람을 상실하여 사역에 피곤을 느끼고 소극적이 된다면, 교회 전체가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사역의 열정이 떨어지게 된다. 심하면 교회 전체가 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