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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이명민 목사 _ 한국액션러닝센터 대표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거나 진행할 때 서로 서먹서먹하다면, 구성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해지도록 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활용해보자.
영적인 것을 가르치기 전에 삶의 가치들과 현실적 사실들을 통해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그로 인해 영적인 것을 받을 준비가 되도록 마음을 열어 보자. 예수님의 노상(路上) 교육처럼!
상호작용(Interaction)하라
“백을 알아야 하나를 가르칠 수 있다.” 이 말은 달랑 하나만 가르쳐주는 것으로는 영감과 상상력의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을 만나고 가르치는 사람이 꼭 기억해야 할 말이 있다. “단 하나만을 가르쳐도 열을 깨우치게 하라.” 하나를 들은 사람이 열(10)을 깨우치게 하는 소그룹 활동이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이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은 행동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 역시 소그룹을 운영하는 데 있어 행동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살아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가장 중요한 핵심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나쁜 학습은 눈으로 보여주고 읽어가며 말하는 강의다. 그것은 차라리 조용히 혼자서 교재나 책을 읽는 것보다 못하다.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모임을 만들어가기 원한다면 액션러닝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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