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10년 02월

오프닝과 클로징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크

소그룹 이영민 목사 _ 액션러닝코리아 대표

소그룹 운영의 기본구성은 오프닝-본론-클로징이다. 10분짜리든, 1시간짜리든 기본구성은 똑같다. 대부분의 소그룹 진행자들은 본론 내용에만 신경을 많이 써서 준비한다. 하지만 그 본론 내용을 집중하여 잘 듣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오프닝과 클로징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신은 지금 소그룹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주는 오프닝을 활용하고 있는가?
참가자들은 그들의 머리를 가득 채운 상태로 당신의 모임에 들어온다. 그들은 걱정과 염려로 마음이 산만하고, 아마도 직장으로부터의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우리가 이런 참가자들의 정신적 상태를 깨뜨림 없이 내용을 전달하기 시작한다면, 그들을 동기화하고 배운 것을 기억하여 실천케 하는 데 몹시 부족할 것이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듣는 사람의 기억에 남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말 좋은 말씀이었다. 오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 저 분의 말이라면 또 듣고 싶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마지막 클로징에서 결정된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의 소그룹 모임을 환영받는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까? 참가자들의 관계를 형성하고 긴장감을 깨뜨릴 수 있도록 어떻게 발산을 허용할 것인가?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프닝과 클로징하는 방법(how-to-do)과 활동들을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이 활동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며 발산하도록 돕는 방법들뿐만 아니라, 딱딱한 분위기 깨기, 관계형성자, 팀형성자들을 발견할 것이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