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10년 06월

효과적인 아이스브레이커가 되는 8가지 체크리스트

소그룹 이영민 목사 _ 액션러닝코리아 대표

아이스브레이크에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가? 아이스브레이크(icebreak)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짧은 시간(3~10분)에 모임의 경직되고 긴장된 분위기를 깨뜨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I. C. E. B. R. E. A. K”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아이스브레이커가 되는 8가지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며,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체크리스트로 활용해보자.

 

I(Interaction) 상호작용
아이스브레이크가 처음 생겨나게 된 배경은 1990년대 초반에 각 기업들의 교육에서 상호이해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진행자가 혼자서 모든 것을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진행자와 참가자, 그리고 참가자와 참가자 사이에도 어떠한 작용이 일어나야 한다는 상호작용의 필요성을 발견한 것이다. 개개인에게만 만족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물론 만족감도 주어야 하겠지만-참가자들 사이에 의사소통과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현 우리 세대는 자신이 속한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을 알아가는 데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정직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강의나 모임의 주요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 함께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모였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상호교류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 아이스브레이크의 중요한 목표이다. 소그룹을 시작하기 전에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를 하도록 유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