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2023년 10월

전도행전 - 그날이 오늘인 것처럼 복음을 전한다

전도행전 김유희 집사_ 사랑의교회

 

우리 가족 중에서 나는 처음으로 주님을 만났다. 그럼에도 미지근한 믿음을 갖고 있던 내게 주님께서는 수은 중독이란 병을 주셔서 없는 것도 있게 하시고, 있는 것도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셨다(계 3:16). 그 후 복음의 기쁜 소식을 가족과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전하기 위해 전도폭발훈련을 수료하고 사랑의교회 사랑의전도단에 들어갔다.


전도의 담대함을 얻다

사랑의전도단은 병원, 공원,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군부대, 관계 전도 등 각자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한다. 처음으로 군부대에 가서 권사님의 시범을 보며 장병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얼마 후 복음을 들은 장병 한 명이 군종으로 섬기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 성령님께서 인도하신 것임을 깨달으니, 그 후 복음을 더욱 담대히 전할 수 있었다(시 126:5~6).

또한 소년원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아이들이 복음과 사랑 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조금씩 드러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스스로 절대로 변할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구원받고 믿음 안에서 굳게 서서 자신의 청춘을 주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준비된 영혼들에게 다가가다

2019년부터 중보하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작년에 새생명축제에 참여해 현재 새가족반도 듣고 있는 친구...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