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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행전 황우성 집사_ 천안장로교회
전도폭발훈련은 내 삶을 180° 바꾸는 계기가 됐다!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구원에 대한 확신 없이 주일성수만 하며 성전 마당 뜰만 밟는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았을 것이다. 나는 지금 섬기고 있는 천안장로교회에서 30세 때부터 아내와 신앙생활을 했지만, 15년 동안 교회에 아는 사람은 그 당시 담임목사님과 본당 입구에서 안내해 주시는 집사님 단 2명뿐이었다. 그만큼 내 신앙은 주일에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정도였다.
영적 고민을 품고 전도폭발훈련에 도전하다
성도 간의 교제가 전혀 없었고, 다락방 모임에도 한번 참석하지 않았다. 나를 간섭하는 것도 싫었고, 여전히 세상적으로 사는 것이 즐거웠다. 아내는 밖에서만 생활하는 나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었고, 자주 다투기도 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는 것 같았고, 그곳을 세상의 것으로 채웠지만 허전함은 여전했다. 그 공허함은 세상에 있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세월을 낭비하며 살았던 것 같다. 모태신앙이었지만 믿음이 없었고, 마흔 살이 되던 해부터 직장 동료 및 친구, 친척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는 일을 겪으면서 죽음에 대해 고민했다. 정말 하나님께서 계신 것인가? 생명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모든 생명은 태어났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런저런 고민을 5년간 했다.
성경에 나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있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죽음에 대한 고민만 하던 중 한 집사님께서 전도폭발훈련을 받아 보라고 ...